드라마 잡담/TURN (2014)

턴 s3e3 짤저장 (주로 벤)

사심가득 벤자민 짤저장 시이작!ㅋ




쩝... is를 has로 잘못듣는 바람에 뭔가 더 있나 싶어 안달복달한 내가 부끄럽게 그냥 훅 가신 목사님... 워싱턴은 바보얌!!을 외치시곤 리타이어 -_ㅜ 그래도 나름, 고통받고 죽어가는 병사들이 하도 참담해서 영국군을 도왔다니... 표면적인 이유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황이 나빴던 미대륙군을 생각하면 아, 좀 동정도 간다. 승산도 없어보이는 싸움을 계속 하는 것 처럼 보였을테니 그럴바엔 후딱 팔아넘기고 져버리는게 희생을 줄이는 길이라 생각한 거겠지. 그렇다고 해도 배신은 배신이지만. 



이때부터 나는 바빠졌을 뿐이고...화면 핥핥


저지르고(?) 나서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하면 내가 널 해칠지도 몰라...ㅎㅇㅎㅇㅎㅇㅎㅇ


스파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서 배신감 쩌는 표정 했던거라던가 처리하러(...) 따라와서도 시종 침울한 기색이었던건 아마 그만큼 그를 신뢰했었기 때문이겠지. 자기 아버지도 목사니 그것도 남다르게 작용했을테고...



그리고 장군님 요청에 따라 쥐도새도 모르게 수장(...) ㅎㄷㄷ


...까진 좋았는데 아무래도 뒷모습을 훑는 카메라웤이 심히 수상하다 싶더니 ㅅㅂ 역시 복병이 있었다. 없으면 섭했겠지만 어휴 벤이 곤경에 처하는건 싫단말야말야(헐...)


화들짝; 예쁜김에 두장;;


서덜래...ㄴ...아니, 갬블!!!!!!!!!!! 얘 설마 다시 보겠나 싶었는데ㅎㄷㄷ 시즌2에도 조낸 나쁜짓하고 잘 사라지더니 이번에도! 일 처리하는거 보면 안드레의 최최최심복정도 될 듯한 클라스. 


등장이 얄밉긴 했지만 묶어줘서 고마워 ^_<!!  멀린때도 그랬지만 묶어주면 참 고맙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무척 인상적이었던 한 팀...  

안나랑 휴렛쪽도 나름 후끈했지만 이번에는 얘네가 짱먹었다. 로저스 아저씨는 편을 갈아타더니(아니, 정확하긴 갈아탄건 아니고 솔플이지만--;;; 조낸 예측불허 솔로플레이) 귀염포텐이 터진다. 그건 그렇다치고 심코!!!!!!!!이 미친새큌ㅋㅋㅋㅋㅋ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ㅋ 사이코패스&또라이 컨셉 좋앙ㅋㅋㅋㅋ 케일럽이 심코 조져불겠다고(ㅎ...) 계획짰을때도 뭐, 어짜피 로저스나 심코나 전쟁 끝까지 안죽는다는거 아니까 긴장감은 제로였지만-_-...이 예상외의 조우는...!! 퀸스레인저의 전前미친개와 현現미친개의 듀얼이라니 쫄깃해서 참 좋았다


그리고 난데없이 깨달음을 얻은 심코... 로저스=컬퍼! 그랬구나, ㅅㅂ 그랬던 거였어!! 난 천잰거같아!

-하고 생각한 심코였지만...아닙니다. 아니구요-_-;;;;;; 어떻게 그걸 그렇게 연결했나 싶다마는 이 착각으로 인해 앞으로 또 어떻게 꼬일지 매우 궁금하다.



다음회에는 뭐가 나올려나...

하고 궁금해서 예고편을 봤다가 심쿵;;; 벤이...벤이!!!!! 왠 여자랑 썸을 탄다!!!!!!!!!!!!!!!!!!!!!!!!!!!!!!

흐핳ㅎ항ㅎㄴㅇㅎㅁㅇㅎㅋㅋㄴㅇㅁㅈㄱㄻ?!!?!?!

아 이런 갑작스런 로맨스라인 좋지 않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 내내 순결(?)할 줄 알았던 벤인데 이런 예상빗나감

하긴 저런 이쁜애를 러브라인도 없이 그냥 썩히긴 아깝지 ㅇㅇ 기대하게씀

다음편은 전체적으로 커플들로 아침드라마 찍을듯한 스멜이다. 아아 기대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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