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게 잡담

호빗 투우우우우!!!



토끼남2(...) 보고 왔습니다. 으와으아ㅜ아왕! 

사실 예매할때부터 ( > ▽ <)ㅋ ㅑ~~!!!! 어뜩해어뜪헇읗헤헿ㅎㅋ! 상태였던지라, 거의 하루 반나절을 크리스마스 선물 기다리는 꼬맹이 마음이 되어 기다렸지 뭡니까... 후후...

뭐... 이미 1편부터 낚인(혹은...반지때부터 낚인?;;)상황에서 2편이 재미있을거라는건 당연한 것이고! 아으으으... 재밌었어요. 아아 재밌었다 -▽ㅜ


다만, 워낙 추가된게 많은데다 대체 이게 내가 알던 그거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원작에 없던 다크함이 담뿍(;). 물론 그런 주섬주섬 추가된게 없었다면 이게 3부작이 되기는(혹은 어른 관객을 모으기는) 좀 무리였을테니 이래저래 좋긴 하지만... 무언가 묘한 싱숭생숭함이. 관객중 애들도 꽤 있었는데 머리통이 훌훌 날아다니니 좀 매우 싱숭생숭ㅠㅠ


여튼, 사전에 뭐 찾아볼 생각 전혀 없이, 요정왕님의 후덜덜한 미모정도의 스포일러(?;)만 탑재한채, 포스터 여기저기에 보이는 뉴캐릭의 정보따위 전혀 없이 간 터라, 이번 이야기는 무우우우우척이나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근데 아니 그 요정언니가 글쎄 헐....






,